Great job!!
Overview
부트캠프 시작한 지 벌써 6주 차!! 중간에 추석도 있고 연휴가 있어서 실질적으로 6주라 하긴 애매하지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섹션 1이 끝났다. 그동안 부트캠프에 참가하면서 잘한 점과 못한 점 아쉬운 점을 생각해 보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공부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.
Good!!
1일 1커밋 스터디
이럴 줄 알고~ 스터디 가입했지… ㅎㅎ 나란 녀석!! 믿을 수 없어… 😑
💪💪 Github 잔디 채우기 으쌰으쌰 영차영차 프로젝트!! (헐 으쌰으쌰는 일본 사람들이 응원하는 소리라고 합니다. 반성해… ㅠㅠ ) 코드스테이츠에서는 스터디 참여를 권장하는 분위기다. 집체 교육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확실히 스터디가 도움이 됐다. 처음 진도를 따라가기도 바쁜데 정말 공부하고 발표하는 스터디였다면, 가입하지 않거나 금방 포기했을 것 같다. 다행히 친절하신 방장님이 스터디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서 전체 인원에서 기존 git을 다뤄본 사람 한 명과 모르는 사람 2명 총 3명씩 소규모 단위의 조를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. 조별 규칙은 자유이며, 우리 조는 매일 9시 커밋 보고!! 나만 매일 늦게 보고 하고 나머지 두 분은 정말 열심히 하신다. 자극 뿜뿜!! 지금까지는 속 알맹이 없이 커밋했던거 같은데… 섹션 2에서는 좀 더 향상된 개발스러운?? 커밋을 했으면 좋겠다.
알고리즘 스터디
1일 1커밋 번외편이라고 할 수 있다. 위에 스터디에서 알고리즘 공부 원하던 방장님을 주축으로 만들어졌다. 어쩌다 숟가락 얹어서 어찌어찌 따라가고 있다. 이 스터디가 아니었다면, 나 혼자 코드 업, 백준 이런 알고리즘 문제를 풀 생각도 하지 않았을 것 같다. 😉
So So..
아침 운동
매일 하지는 못했지만 반 정도는 지켰던 것 같다. 아침에 요가를 하면 일단 내가 뭔가를 했다는 성취감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. 30분 순삭!! 섹션 2에는 주중 3회 이상 해 봅시다~
Bad!!
TIL 기록
처음에는 노션에 공부하고 거기에 있는 내용을 티스토리에 발행하는 방식으로 하고 싶었다. 회차가 거듭될수록 수업량이 어마어마한…(나한테만일 수 있다는.. 함정) 해이한 나는 따라서 갈 수 없고… 공부의 끈을 놓고 싶어질 정도로 이게 맞나 싶어졌다. 글을 정리하느라 수업에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일이 잦아지고, 쌓여가는 노션의 글과… 새로 배운 내용이 정리되지 않아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. 앞으로는 정리를 위한 정리가 아니라, 내 머리에 채워 넣는 거로… 위안 삼아야겠다. 섹션 2부터는 주차 별 회고로 대체해야지~~ 티스토리는 버려야 되겠다!!
수업 진도
초반 러쉬에 국민 취업 상담 일정이 겹쳐서 중간 외출이 몇 번 있었다. 이게 도미노처럼 몰아쳐 그물에 아주 큰 구멍이 여러 개가 생겨 버렸다. 섹션 2 시작 전 촘촘하게 메꿔보려 했지만… 항상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기도 해서 아쉬움이 많다. 짧게 여러번 반복해서 학습하는 방향으로 깊게 파기보다는 넓게 여러 번 봐야겠다. 유어 클래스 내용도 반복해서 보고, 자바 정석도 참고하면서 같이 공부합시다!!
TO-BE
👉 스터디에 발만 얹지 말고 더 깊이 공부하면서 참여하기
👉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나 데일리 간단 회고 작성
👉 그날 공부를 내일로 미루지 않기!! 배운 내용 코드로 찍어 보기!!
👉 매일 운동 링 채우기! 30분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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